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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역류성 식도염 정의, 원인, 치료법

by 신당동떡볶이먹다가 만든채널 2023. 3. 14.

공복에 커피를 마시고 나서 속이 쓰리거나,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위산이 나오는 증상을 겪을 때가 있다. 이러한 증상에 대해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예방을 하지 않으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정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역류성 식도염 정의

역류성 식도염은 내용물이나 음식이 위에서 위장으로 가면서 식도 벽을 자극하고, 식도로 역류하여 위에 염증이 발생하는것이다. 보통 이러한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여러 증상들을 총칭하여 부르기도 한다. 위산은 말 그대로 산성이므로 신체 내부벽의 어디에 닿더라도 자극을 주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때에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에 염증이 생깁니다. 음주 후 다음날 생기는 속 쓰림, 과식하였을 때 위산이 나오는 경우, 흡연 후 속이 쓰림 등과 같은 잘못된 습관의 반복은 이러한 증상을 더욱 발전시킨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가슴이 쓰리기도 하며, 가슴이 답답하기도 함과 동시에 속이 쓰리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목에 무엇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이 나며, 때로는 목소리가 변화되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식도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2. 원인

식도가 정상적으로 기능할때에는 위식도 경계부근이 닫혀있어 산의 역류를 막아 조절하나, 여러 환경적인 이유로 조절 기능이 약화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경계 부위로 위산이 지속적으로 인입하여 불편을 초래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만성적인 식도염을 발생시킨다. 식도에 무리한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는 실생활에서의 잘못된 식습관, 음주문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 중 대표적인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는 비만이다. 비만인 경우에 복부 자체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위에도 압력이 가해진다. 위산은 자연스럽게 역류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둘째는 흡연이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과 타르는 신체 내부에 들어오며 식도 내벽을 자극한다. 셋째, 스트레스이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에 악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식도 및 위 부근의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산을 더욱 많이 생성하고 동시에 위에 압력을 발생시킨다.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뇌는 강한 자극을 요구한다. 넷째, 약의 복용이다.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먹는 비타민 C 복용이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상 화제이다. 이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산이 역류하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시킨다. 따라서 비타민 C를 복용할 때에는, 권장 섭취량을 반드시 지키거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복용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치료법

역류성 식도염 치료는 쉽게 생각 할 것이 아니다. 매일 매번 위산이 역류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산다는 것 자체는 굉장한 고통이기 때문이다. 이 증상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타나며, 이를 참고 업무를 보거나 일상을 살아가면 매번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이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치료한다고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그 증상의 발생 정도에 따른 증상정도와 원인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할 때에는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오래 씹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뜨거운 음식이나,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사람은 특히 뜨거운 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치명적이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초콜릿과 당분이 다량 함유된 사탕, 케이크는 피해야 한다. 과채주스, 콜라, 사이다와 같은 음료, 와인은 산도를 많이 가지는 편이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은 하부식도 괄약근에 압력을 저하시킨다. 흡연과 지나친 음주는 식도염을 악화시킨다. 식사 후에 피곤하더라도 바로 눕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야밤에 식사를 피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마심과 동시에 자는 중에도 위산이 계속 분비되며,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따라서 술 자체를 마시지 않거나, 그 양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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